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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되는건가? 블로그생활 몇년만에 처음 올려보는 동영상이다. 후배들을 통해 내가 2학년이었을때, 같은 학년 친구, 오빠들과 신입생환영회를 위해 촬영한 영상이 YouTube에 올라있단걸 알게 되었다. 5년만에 다시 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모든것들이 아름답게만 보이던 저시절이 참 그립다. 어찌하다 보니 ANU 석박모임에도 참여하게 되었는데, 내머리가 커져버렸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더이상 10대가 아니기때문에저시절처럼 carefree하게 행동 할 수가 없다. 당연한것인데도 참 아쉽다. # by Hailey | 2009/04/10 01:20 | 트랙백
그동안 전화기도 없고 인터넷도 없는 자연인 생활을 했던 지라 이글루스에 접속을 할 방도가 없었다.
하지만 인자하신 동생님하께서 방학이라고 USB 인터넷 모뎀을 빌려주신 관계로 당분간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 [감동] 오늘은 호텔 주소적힌 종이 한장 달랑들고 캔버라로 상경한지 일년째 되는 날이다. 일년전, 앞으로 어떤 곳에서 어떤 분들과 어떤 일을 하게 될것이며, 어디에서 살게 될 것인지 어떤이들과 친구가 될것인지, 그 무엇하나 알 수 없어 막막히 두려워만 하던 내 모습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좋은 인연들을 만나 길게만 느껴지던 수습 기간이도 문제없이 보냈고 10개월의 연수기간도 마치고 정식 거버먼트 로여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십여년 후에 되돌아보게 된다면 내가 보낸 지난 일년이 졸업후의 당연한 수순으로 생각 될 수도 있을 테지만, 지금 돌이켜 보자면 지난 일년간 나는 누구도 모르게 땀과 눈물을 흘렸다. 건방진 신입으로 보이기 싫어 들어오는 일든은 무엇이든지 어떤 상황이던지 거절 하지 않았고 너무 많이 받아버린 일들의 deadline과 싸우느라 남몰래 집에 일을 갖고와서는 자기 전까지 그 일들과 씨름을 하며 보내는 것이 생활의 일부분 인 날들이었다. 후회는 없고, 젊은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이세상에게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 일년간의 목표는, 지금 지닌 열정과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나가는 것. 십년간의 목표는, 세월이 흘러도 지난 날의 고뇌와 다짐을 잊지 않고 겸손히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 앞으로도 계속 전진!
2008년 1월 25일 금요일.
스트라 광장에서 6시에 만나서 Enfield에 위치한 중국음식점 "Good Luck"에 가서 북경오리를 먹기로 했습니다. ![]() ![]() 혹시라도 제가 빠트리고 연락을 못드린 분들은 전화를 주세요 ^^;; 0433 209 211. # by Hailey | 2008/01/23 20:55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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